바이오차 농가 실증 시범 사업 협약 체결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ㅇ 사진 설명: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8월 8일 ㈜네트웍스와이와 ‘바이오차 농가 실증 시범사업 확산’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사진 왼쪽)와 ㈜네트웍스와이 이승상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이 8월 8일 ㈜네트웍스와이(대표 이승상)와 '바이오차 농가 실증 시범 사업 확산'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차 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바이오차는 농업 부산물 등 바이오매스로 제작된 차(炭)로,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높아 탄소 배출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이에 따라 본 협약은 농가들의 바이오차 사용을 장려하여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상국립대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국책 및 기업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바이오차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네트웍스와이는 ESG 기금을 통해 바이오차 공급과 관리, 시범 사업 운영 등을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국립대 연구팀은 영농 단체와 농가를 발굴하여 바이오차 활용 탄소 거래 사업과 관련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네트웍스와이 또한 탄소 중립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방침입니다. 서동철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차 실증 시범 사업을 확산시킴으로써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병근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국가적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